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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식 | 신차 뉴스

기아 EV6 과연 언제, 얼마나 지원금 받을 수 있을까? (Feat. 테슬라 천천히...)

by 리뷰클라쓰 님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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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확정

안녕하세요 리뷰클라쓰 입니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의 전기차 구매보조금이 드디어 확정되었습니다.

EV6의 국고보조금은 스탠다드 및 롱레인지 2WD의 경우 800만원, 롱레인지 4WD은 783만원입니다.
스탠다드 4WD 의 국가 보조금의 경우 9월에 공고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동일한 E-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동일한 수준이네요.
오늘은 EV6 의 출시 예상시기를 알아보고 보조금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공급 생산 차질

기아 EV6 는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차의 비중을 무려 40%까지 확대하겠다는 기아의 중장기 전략 '플랜S'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첫번째 모델로서, 사전예약 첫날 무려 2만대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는데요.

국내 사전예약의 경우 애초 올해 생산 목표였던 13,000 대를 훨씬 넘긴 32,000 대를 넘어설 정도로 엄청난 인기였습니다. 이는 국내를 넘어서 미국 및 유럽에서도 한정 물량이 하루만에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에 보답하여 생산량을 몇배로 늘려도 모자를 판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문제와 구동모터 공급차질 등의 이슈로 출시가 오히려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따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출시 일정을 조정하는 것은 불가피 해보이는데요
최근 국내와 미국공장의 경우 생산을 잠정 중단하기까지 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전기차의 경우 일반 내연기관차량보다 훨씬 더 많은 반도체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EV6의 라이벌 현대 아이오닉5 역시 반도체 부족 및 구동모터 납품 이슈로 양산을 제때 하지 못해 사전 계약 물량을 모두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아 관계자에 따르면 EV6 출시 시점은 미확정이며 대략 7월 마지막 주에서 8월 초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보조금은 과연?


당연히 이런 상황에서 기아와 현대차는 난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바로 테슬라와 같은 수입 전기차의 출시가 예고되어 있는 만큼 EV6와 아이오닉5의 출시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한정된 전기차 보조금을 받기가 더욱 어려워지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지자체가 국산차가 이런 곤경에 빠지는 것을 가만히 지켜만 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의 경우 올해 하반기 전기차 보급 예산을 1219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더 많은 전기차 구매자에게 혜택을 준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곤경에 처한 EV6와 아이오닉5 구매자에겐 단비와 같은 희소식이 될 듯 합니다.
 다만 더 많은 구매자에게 헤택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최대 지원금을 조금 줄였다고 합니다.
하반기부터 승용차 보조금은 기존 국비 800만원, 지자체 지원금 400만원 등 최대 1천200만원에서 지자체 지원금 200만원이 축소돼 최대 1천만원이라고 합니다.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아예 받지 못하는 것보다는 나은 듯 보입니다.

 

 

예비 구매자 반응


예비 구매자들의 반응은 그나마 다행이다 라는 분위기지만 지자체마다 보조금 운영계획 및 잔여금이 다르다 보니 예비 구매자들이 일일이 지자체에 문의하고 이를 커뮤니티나 동호회 카페를 통해서 서로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출고일이 아직 나오지 않아 접수도 하지 못한 분들도 많이 나오고 있답니다.

하루 빨리 생산이 정상화되서 구매자 분들 모두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EV6 와 아이오닉5 중에 어떤것을 추가로 구매할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전기차 관련된 소식 및 예비 구매자로서 많은 꿀팁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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