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논란 총 정리!!!! 예약 전에 꼭 보세요

안녕하세요 리뷰클라쓰입니다.
며칠전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기아 K8 가격 및 옵션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사전계약 실시

 K8은 2.5 가솔린과, 3.5 가솔린, 3.5 LPG 등 총 3개 모델에 대해 사전계약을 실시하였으며 올 상반기 중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아차가 사명과 로고까지 바꾸며 출시한 첫 준대형 세단인만큼 사전계약 열풍도 매우 뜨겁습니다.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 딱 5분만에 6,000대가 계약되고 첫 날 만대를 넘겼다는 말이있습니다. 정말 대박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오늘은 사전계약과 관련하여 몇가지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사전 계약과 관련하여 몇까지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논란이 되고 있는 옵션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개된 가격과 관련해서는 예상했던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는데요. 하지만 역시나 수많은 옵션장난이 포함 되어 있었습니다.

 

베이지시트 선택

△ 가장 첫번째로 베이지 시트 선택 관련 논란입니다.

 가장 먼저 베이지시트 옵션 논란입니다. 베이지시트는 고급차의 상징으로 몇 달 전 출시한 G80 의 경우 베이지 시트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 했었는데요. 하지만 k8은 2.5 가솔린 트림에서 3940 만원이나 하는 가장 높은 시그니처 트림에서도 선택을 할 수가 없습니다. 무려 3.5 가솔린 트림에서도 가장 상위트림인 기본 4610만원짜리 플래티넘을 선택해야지만 베이지시트 선택이 가능하였습니다. 베이지시트를 선택하기 위해 3.5 플래티넘과 그리고 옵션 몇 개를 추가하면 손쉽게 5천만원이 넘는 만큼 차라리 제네시스 G80 이나 외제차로 넘어가겠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AWD 4륜 옵션

△ 베이지시트 4륜 AWD 옵션 선택 관련 이슈

 다음은 AWD 4륜 관련 옵션 논란입니다. 이번에 K8에서 기아의 전륜구동 세단 최초로 4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 되었는데요. 너무나 아쉽게도 2.5 가솔린 트팀 선택 시 AWD 4륜선택이 불가능하였습니다. 가솔린에서 가장 최상의 트림인 플래티넘에서는 기본 정착되고 노블레스와 시그니처는 220만원을 주고 옵션을 선택 해야 됩니다. 그마저도 노블레스 라이트는 선택 좀 할 수 없습니다. 출시 전부터 논란이 많던 2.5 가솔린 이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많은 분들이 선택하셨을텐데요. 그분들에게 AWD 옵션을 선택할 기회를 줄 수 없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쉬운 점입니다. 또한 3.5 4륜은 생산 일정이 5월 이후라는 소문이 있는 만큼 개소세 할인혜택과 맞물려 예비오너 분들의 고민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HUD팩 스마트커넥트 옵션

△ HUD팩 스마트커넥트 옵션관련 논란입니다.

 다음으로 HUD와 스마트커넥트 옵션 관련입니다. 많은 분들의 요즘 출시되는 신차에서 HUD는 필수 옵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K 8에서는 HUD 옵션을 별도로 내놓지 않고 기타 여러 옵션과 묶어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문제 되는 것은 빌트인캠 옵션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 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지만 가격 대비 화질이 떨어지고 지속 시간 및 소리가 녹음이 안 된다는 치명적인 이슈를 갖고 있는 만큼 선택 안 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실텐데요. 하지만 HUD 를 선택하면 빌트인캠 옵션도 무조건 같이 선택을 해야 합니다.

 

전동 트렁크

△ 전통 트렁크 이슈

 다음으로 전동트렁크 옵션 논란입니다. 깡통트림 이라 불리는 2.5 노블레스 라이트는 아예 옵션에서 전동트렁크를 선택 조차 불가능합니다. 2.5 최상위의 시그니처 트림에서는 다행히 기본 장착 되어 있는데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할 것 같은 노블레스 트림의 경우 기본 장착은 아니지만 70만원짜리 프리미엄 패키지를 선택해야지만 가능합니다. K8이 그랜저를 이기겠다 표방한 만큼 전동트렁크 만큼만 기본으로 모두 넣어줬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

△ 하이브리드 이슈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하이브리드 관련 정보입니다. 아쉽게도 이번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관련 옵션 및 가격표는 공개가 되지 않았네요. 하이브리드 환경 법규인증 문제로 약 2개월가량 늦어질 거라고 예상됩니다. 법규 인증은 4월중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따라서 하이브리드의 가격 공개는 4월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빨리 사전 예약을 하신 분들은 이르면 5월 정도면 출고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또한 개소세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6월 이내에 받아야 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를 구매하실 분들이라면 빨리 사전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예상 가격

 예상가격은 K5 2.5 가솔린 트림에서 400만원에서 500만원 정도 더 비싸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쉽게도 하이브리드는 6단 미션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참고로 2.5 트림에는 8단 미션이 장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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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