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과연 얼마나 오래 갈까?

 

전기차 시장의 놀라운 발전

 바야흐로 전기차의 시대다. 몇년 전만 해도 전기차가 신차 구매시 이렇게 많은 비율을 차지하게 될거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냥 누구나 상상해볼만한 컨셉트카 정도라고 여겼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테슬라라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 탄생하고 주류가 되면서 전기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하나둘 변해가기 시작했다. 전기차는 이제 상상속에만 존재하던 컨셉카, 꿈의 드림카가 아닌 하나둘씩 현실카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배터리의 성능

 그렇다면 사람들이 전기차를 구매하면서 젤 불안해하는 것은 무엇일까? 역시나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바로 배터리의 문제이다. 배터리는 소모품이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작은 용량의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1,2년이 지나면 용량이 줄어들어 실사용시 크게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도 배터리 교체비용은 절대로 저렴하지 않다. 그러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하고 차값의 아주 큰 포션을 차지하는 전기차의 배터리가 수명이 적다면? 상상만 해도 악몽이다. 차값이 절반이상을 최악의 경우 지불해야 될지도 모른다. 따라서 배터리의 수명이야말로 전기차를 구매시 예비오너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너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왜냐면 기술이 점점 발전하는 만큼 전기차 배터리의 시장도 급속도로 성장하였다. 덕분에 배터리의 수명은 더욱 늘어났고 내구성도 튼튼해졌으며 가격이 이전대비 많이 저렴해졌다. 역시나 그렇다고 완벽하게 성능이 무한히 가는건 불가능하겠지만 몇십만 키로미터를 가도 실제 본 용량의 70프로 이상은 유지를 하게 된다. 사람들이 자동차를 구매하고 판매하는 평균 사이클을 고려했을 때 이정도의 배터리 성능이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영역임을 알 수 있다.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한 관리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지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 우선 배터리가 방전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해줘야 한다. 배터리의 특성상 방전이 되고나면 성능이 크게 저하된다고 한다. 또한 자동차는 방전이 되면 주행을 할 수 없기때문에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할것이다. 또한 안타깝게도 급속 충전을 자주하면 배터리 성능 저하가 발생할 확률도 올라간다고 한다. 급속충전을 할 경우 배터리 내부 로직에서 더 높은 온도를 발생시키는데 이것이 자주 반복이 된다면 리튬팩에 적지 않은 데미지를 줄 수가 있다. 따라서 배터리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를 80%정도로 충전하는 것이 좋다. 그 이상이 된다면 방금 설명한 원리에 의해서 온도가 올라가고 이는 배터리의 충격을 줄 수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DC 급속 충전기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혹한의 날씨에는 항상 전기차를 충전플라그에 꽂아 두면 좋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배터리가 관리 되어 급속도로 차가워지는 것을 방지하여 수명에 도움이 딘다고 한다. 또한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인 높은 토크를 자주 사용해도 전기차 배터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따라서 너무 높은 순간 토크를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차가 사람보다 우선이 되면 안된다.

 하지만 난 이렇게 생각한다. 이렇게 신주단지 모시듯 차를 이용하면 편리하고자 구매한 차때문에 내 생활이 불편해질 수가 있다. 그냥 리뷰클라쓰 나의 추천은 방전되지 않게만 조심하고 편하게 타자!! 이다. 이 글이 전기차 오너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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