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스포티지 출시!! 현대 투싼과의 대결. 과연?

 

 

드디어 정식 출시

안녕하세요 리뷰클라쓰 입니다 :)

바로 어제, 기아의 새로운 준중형 SUV인 신형 스포티지가 출시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신형 스포티지는 앞서 지난 6일 사전계약을 처음 시작하였는데요, 사전계약 첫날에만 16,000대 가량 계약되었으며 현재는 2만대가 넘을 정도로 정식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차 투싼의 오랜 숙명의 라이벌이자 국민 SUV 인 스포티지, 과연 어떻게 출시되었을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디자인 철학

기아는 최근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라고 명명하였는데요.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자 대비적인 개념을 결합하여 만들어 내는 시너지로,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스포티지 신형은 바로 이  '오퍼짓 유나이티드' 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였다고 해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3세대 플랫폼답게 신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과연 고객들에게 어떠한 경험을 제공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외관

첫번째로 외관부터 보겠습니다.

 

우선 첫인상은 새로운 기아 앰블럼이 차량의 전체적인 외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차량 전면은 통일된 블랙 컬러의 하이테크적 패턴을 적용하였고.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인상적이고 상당히 세련된 모습을 보입니다.

최근 신차 디자인은 그릴의 디자인으로 많은 차별화를 두고 있는데요.
신형 스포티지도 많은 고민을 한 것 같습니다.

측면은 기존 스포티지 답게 역동적이고 스포티하게 날렵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면은 날렵한 리어램프가 특징적이고 좌우로 연결된 수평 장식이 꽤나 역동적입니다.

 

 

실내

이번 신형 스포티지는 특히나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내 공간을 강조하였습니다.
외관보다는 실내에 조금 더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부드럽게 곡면으로 디스플레이를 표현하였습니다.
실제 12.3인치 디스플레이는 투싼보다 큰 것으로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적용될 튈팅가죽스웨이드 시트 또한 투싼 등 경쟁사에는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엠비언라 라이트는 조금 더 밝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요즘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 기아차는 앰비언트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은은하게 표현하는 것이 트랜드인듯 합니다.

이번 공개된 영상을 보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실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옵션 및 편의장치

신차답게 각종 첨단 주행보조장치가 탑재되었습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부터 시작해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위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의 경우 디젤과 하이브리드에서는 선택사항으로 넣을 수 있지만 가솔린에서 빠진 이유는 다소 궁금하기도 합니다.

과속 방지턱과 같은 노면 장애물을 통과시에 모터를 제어해서 쏠림을 완화해주는 이라이드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적용이 된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파워 트레인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터보, 2.0 디젤 등 3가지의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구동 모터와 하이브리드 엔진을 합쳐 최고출력 230마력, 최대토크 35.7kg.m 을 보여줍니다. 복합연비는 17인치 2륜기준 16.7km/l 입니다.

반면 1.6 터보 가솔린은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 kgf·m, 복합연비 12.5km/ℓ 입니다. 

마지막으로 디젤의 경우 최고 출력 186마력, 최대 토크 42.5kgf·m, 복합연비 14.6km/를 확보하였습니다.

가격

마지막으로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프레스티지 3109만원에서 시그니처 3593만원.
1.6 터보 가솔린 트렌디 2442만원부터 시그니처 3193만원
2.0 디젤은 트렌디 2634만원부터 시그니처 3385만원 입니다. 

역시나 하이브리드가 가장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무리

아쉬운 점도 분명 있지만 기아에서 현대 투싼을 상대하기 위해 전체적인 부분에서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한 듯합니다.

 

모든 면에서 상품성을 대폭강화한 만큼 과연 얼마나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지 기대됩니다.

 

더 많은 스포티지와 투싼의 소식을 전해 드릴 예정이니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영상은 아래 유튜브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꼭 부탁드립니다 :)

 

---

♡아래 유튜브 구독하시고 보다 많은 정보 함께해요♡

리뷰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