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 속에서도 늘어나는 자동차 구매 수요

 

자동차를 구매하는 다양한 방법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 경로가 있다. 우선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방법은 대리점이나 직영점에서 딜러를 통한 구매이다. 가장 쉽고 편리하고 정보를 얻기에 용이하다. 다음은 소위 발품을 판다해서 인터넷이나 지인을 통해 딜러를 찾는 방법이다. 조금 더 고생을 해야하긴 하지만 직영점 대리점을 통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혜택이 크다. 고생한 보람이 있는 셈이다. 다음으로는 테슬라와 같이 딜러가 중간에 없이 인터넷을 통한 방법이고 또 중고차의 경우는 더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엔카, K카와 같이 어플들 통해서 다양하게 비교하고 설명을 보며 히스토리를 확인 후 구매를 할 수도 있고 악명 높은 자동차 중고매매 센터에 직접가서 구매할 수도 있다. 역시나 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갔을 경우 소위 호구가 될 확률이 높으나 운이 좋으면 저렴한 자동차를 겟 할 수도 있다. 이렇듯 다양해진 자동차 만큼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경매를 통한 자동차 구매

 외국의 경우 다른 한 가지 방법이 더 있다. 바로 경매를 통한 방법인다. 일반인들은 쉽게 접하기 힘든 클래식카나 고급 스포츠카의 경우 경매를 통한 구매가 생각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편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대유행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경제와 소비의 압박 속에 암울안 소비시장을 견뎌왔다. 하지만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장기화되자 일부 구매력이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보복심리로 인한 쇼핑이 활개를 치고 있다. 이는 자동차 시장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보복쇼핑은 온라인 자동차 경매를 확산시키는 큰 요소가 되었다. 이들의 잠재적인 수요는 엄청나다고 한다. 실제로 각종 정부 규제가 발생을 하고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규제가 조금씩 해제되는 순간마다 경매를 통한 자동차 구매의 수도 급중한다고 밝혀졌다. 해제가 되는 순간이 터닝 포인트가 되서 판매량이 증가하는 셈이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여전히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로부터 이어진 구매

 이는 단순히 자동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투기의 목적이 아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자동차를 좋아하는 소위 진성팬들이 많은 덕이라고 했다. 비록 경매를 통하다보니 값은 비싸게 구매했을지라도 그들의 고급진 취미이자 자기만족이라는 셈이다. 따라서 이는 투기판이 아니고 단순히 그 자동차를 진심으로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진행을 하는 것이다 보니 안정된 판매량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판매업체의 경우 오히려 판매량이 30%이상 늘었다고 한다.  판매대는 자동차의 종류를 보면 벤틀리, 포르쉐와 같은 전통적인 고급업체들도 있지만 닛산, 현대 자동차와 같이 대중적인 자동차 업체의 제품들도 많이 판매가 되었다.

 이렇듯 자동차 업계 또한 유례가 없을 정도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 또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구매력과 이들의 수요는 끊이질 않고 있다. 아니, 오히려 증가했다고 볼 수도 있다. 따라서 자동차를 구매할 예정인 오너들이나 업계에서도 해당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고 소비자 또한 미리 준비를 한다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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