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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칼럼 | 글로벌

자동차를 장기간 운행하지 않을 때 해야될 것들

by 리뷰클라쓰 님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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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가 없는 삶은 더이상 상상하기 힘들다. 출근을 하고 병원에 가고, 식당에 가고 여행을 갈때마다 자동차는 항상 우리의 발이 되준다.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다. 나도 그렇다. 회사와 집이 먼 거리는 아니지만 걸어가기엔 상당히 부담스러운 거리라서 매일 자동차를 갖고 출퇴근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만약 해외출장이나 입원 등 기타 사유로 인하여 자동차를 장시간 운행하지 않는 다면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 자동차의 파트별로 나눠서 자세히 알아보자. 

배터리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장시간 운행하지 않을 경우 가장 걱정되는 것은 바로 배터리이다. 겨울철에 조금만 운행하지 않아도 방전이 되서 다시 운행시 서비스센터를 불러야만 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그러니 장시간 운행을 하지 않는다면 배터리부터 가장 빨리 타격을 받기 시작할 것이다. 배터리는 특히 더운 날씨보다도 추운 날씨에 급속히 방전이 시작된다. 실제 성능의 80%정도만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몇달간 자리를 비울 것이 확실해진다면 배터리를 탈거해서 보관한다던가 타인에게 부탁해서 시동을 걸어 주기적으로 배터리가 방전이 되지 않도록 충전을 해야 한다. 배터리가 방전이 된다면 배터리의 성능을 깎아먹는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연료

 나도 이번에 조사를 하면서 처음 알게된 정보이다. 바로 우리가 자주 방문하는 주유소의 연료에도 사용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보통은 이를 12개월 즉 1년으로 보고 있다. 대게의 경우 1년동안 주유를 안하는 경우가 없기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르고 있지만 실제로는 1년안에 연료를 소모하기를 제조업체는 적극 권장한다고 한다. 따라서 장시간 차를 운행하지 않는다면 연료는 적당히 채워두거나 거의 소모를 하는 편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겠다.

브레이크

 브레이크랑 장기간 미사용이랑 무슨 상관이지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분명히 있을거다. 실제로 배터리를 이용하여 차량이 움직이는 것을 방지할때마다 브레이크 수명은 미세하고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자동차도 몇년을 타면 브레이크패드를 교체해야 한다. 만약 장시간 이동하지 않는 차가 경사가 심한 언덕에 브레이크를 걸고 버티고 있다면? 왜 굳이 그런 위험하고 차의 무리를 주는 행위를 하는지 이해가 하기 힘들정도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브레이크는 미세하게 수명이 줄어들것이고 자칫 부식되거나 고장나서 큰 대형사고를 발생할수도 있으므로 장시간 자동차를 운행하지 않는다면 필히 평평한 곳에 주차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겠다.

엔진 오일

 엔진오일은 엔진 주위를 순환하면서 엔진이 부식되거나 기름때가 생기는걸 방지해주는 소중한 윤활유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만약 장시간 운행을 하지 않는다면 엔진오일을 이 담당을 할 수 없게 되므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엔진오일 자체에 변성이 생길 위험도 있다. 따라서 오랜만에 주행을 한다면 비교적 빨리 엔진오일을 교체해 주는 것이 똑똑한 오너가 되는 길이다.

 여기까지해서 장시간 자동차를 운행하지 않을 경우 취해야할 행동에 대해서 몇가지 살펴보았다. 리뷰클라쓰 구독자 여러분은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다. 만약 그런 경우가 생긴다면 치킨쿠폰과 함께 타인에게 부탁해서 차를 주기적으로 시동을 걸어주자. 치킨을 차 안에서 먹게 해도 용서해주자. 세차비가 훨씬 저렴하게 먹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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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클라쓰

안녕하세요 '리뷰클라쓰' 입니다 :) 저는 주로 '자동차와 관련된 신차 소식, 용품, 꿀팁'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80 신규 오너로서 체험기 영상도 올릴 예정입니다😀 자동차를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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